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및 영국항공이 매일 런던까지 직항편을 운항한다. 에어프랑스, KLM 네덜란드 항공, 독일 루프트한자, 핀에어, 캐세이패시픽, 터키항공 등이 자국을 경유해 런던 히드로 공항(Heathrow Airport)에 도착한다. 유럽 내 주요 도시와 런던 구간을 운행하는 라이언 에어, 이지젯 등의 저가 항공편은 게트윅공항(Gatwick Airport), 스탠스테드 공항(Stansted Airport), 루턴 공항(Luton Airport)을 이용한다.

* 히드로 공항 Heathrow Airport
런던의 서쪽으로 24km 떨어진 히스로 공항은 단연 유럽의 관문이다. 5개의 터미널로 나뉘어져 있으며 대한항공은 4터미널을, 아시아나항공은 2터미널을 이용한다. 지하철역과 연결되어 있으며, 세계적인 국제공항답게 편의시설도 잘 갖추었다.

* 게트윅 공항 Gatwick Airport
유럽 국가의 단거리 노선이 이용한다. 공항 버스가 빅토리아 코치 스테이션까지 운행하며 약 1시간 20분 소요된다. 기차로 가는 게트윅 익스프레스는 빅토리아 역까지 운행하며 30분 소요된다.
홈페이지: www.gatwickexpress.com

* 스탠스테드 공항 Stansted Airport / 루턴 공항 Luton Airport
스탠스테드 공항과 루턴 공항은 주로 저가 항공사들이 이용한다. 스탠스테드 공항에서는 스탠스테드 익스프레스와 공항 버스를, 루턴 공항에서는 기차와 공항 버스를 이용해 런던 시내로 이동하게 된다.

공항에서 시내가기 (히드로 공항 기준)

* 지하철
지하철 피카딜리(Piccadilly) 라인을 이용하면 가장 저렴하게 시내까지 이동할 수 있다. 히드로 공항은 6존(Zone)에 해당한다.

* 공항 버스
베이스워터(Bayswater), 마블 아치(MarbleArch), 킹스 크로스(King’s Cross)를 지나는 공항 버스가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홈페이지: www.airbus.co.uk

* 히드로 익스프레스 Heathrow Express
히드로 공항과 패딩턴 역(Paddington Station)을 직행으로 운행하는 고속 열차 히드로 익스프레스(Heathrow Express)를 이용하면 가장 빠르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배차 간격은 15분이며 패딩턴 역까지 20분 소요된다. 티켓은 공항 내 히드로 익스프레스 사무실이나 자동판매기에서 구입한다.
홈페이지: www.heathrowexpress.com

* 히드로 커넥트 Heathrow Connect
히드로 익스프레스의 완행판 기차로 5개 역에서 정차를 하며 패딩턴 역까지 운행한다. 배차 간격이나 소요 시간은 히드로 익스프레스보다 길지만 요금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 택시
교통 정체가 심하고 요금이 비싸기 때문에 이용을 피하는 게 좋다. 히스로 공항에서 시내까지 최소 ￡50~60 정도의 요금은 예상해야 한다. 교통 정체가 심하고 요금이 비싸기 때문에 그다지 이용할 일은 없을 듯.

* 기차
영국의 기차는 런던을 기점으로 국제선은 런던과 파리, 브뤼셀 구간을 운행하는 초고속 열차인 유로스타
(Eurostar)가 있으며, 국내선으로 에든버러·케임브리지·옥스퍼드·브라이튼 등 영국 내 주요 도시를 연결한다. 유로스타의 경우 파리까지는 약 2시간, 브뤼셀까지는 약 1시간 40분 소요되며, 티켓은 출발 전 내일투어 또는 유로스타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현지에서는 세인트 판크라스(St. Pancras) 역이나 시내 여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유로스타는 런던의 세인트 판크라스(St. Pancras) 역에서 출발하며 체크인 시간을 감안해 기차 출발 시간보다 1시간 정도 먼저 도착하도록 한다. 지하철 킹스크로스역과 세인트 판크라스 역은 서로 이어져 있다.
홈페이지: www.eurostar.co.uk

1. 교통권
런던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원데이 트래블 카드와 오이스터 카드가 가장 효율적이다. 공항에 도착한 시간대가 조금 이르다면 공항까지 포함된 6 존 카드를 구입한 후 시내 관광에 이용하면 되고, 저녁에 도착했다면 목적지까지의 편도 티켓만 구입 후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되는 다음날 오전에 원데이 트래블 카드를 구입하도록 하자.

* 트래블 카드 (Day Travelcards)
대부분 하루씩 쓸 수 있는 원데이 트래블 카드 (1 DAY TRAVELCARD)를 추천하는데,정해진 기간에 런던의 지하철이나 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수 있는 티켓이다. 런던시내는 6개 존으로 구분되어 구역제 요금을 받고 있는데 대부분의 관광명소는 1~2존을 중심으로 모여 있으므로 1~2존 원데이 트래블 카드 (1 DAY TRAVELCARD)를 구입하면 된다. 월~금요일 09:30 이후와 공휴일은 좀 더 저렴한 오프피크 (Off Peak)요금으로 구입할수 있다. 런던 여행은 09:30 이후에 시작하는 것이 알뜰 여행을 위한 팁!


* 오이스터 카드 (Oyster cards)
오이스터카드는 런던의 충전식 교통카드이며 지하철역 창구 와 자동 판매기, 시내 티켓 판매처에서 구매와 충전이 가능하다.충전시에는 신용카드와 현금(동전)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카드 요금은 무료이며 구매시에는 ￡5의 보증금이 별도로 부과된다. 추후 카드 손상없이 잔액과 보증금에 대한 환불이 가능하다. 오이스터카드는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환산되어 차감되며 일정금액 이상 이용할 경우 정해진 최대 요금 이상 부가 되지 않는다.
개시 시간에 따라 Peak, Offpeak 로 나뉘어 이용요금이 다르며 피크(Peak)는 평일(월-금) 오전 9:30 이전 시간이며, 오프피크(Offpeak)는 월요일-금요일 오전 09:30 이후,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이다.

서안해양성기후인 영국은 전체적으로 여름은 서늘하고 겨울은 따뜻한 편이지만 기후변화가 매우 심한 편이다. 영국을 기후로 4등분하면, 북동부는 여름은 서늘하고 겨울은 춥고, 남동부는 여름은 덥고 겨울은 온난하나 조금 춥다. 북서부는 여름은 서늘하지만 겨울은 따뜻하고, 남서부는 여름은 덥고 겨울은 따뜻하다.
일반적으로 대서양에 면한 서부와 북부는 강수량이 많고, 동부는 적은 편이다. 강우량이 가장 많은 곳은 스코틀랜드 서안인데, 강우 일수는 연간 250일이나 되며, 총강우량은 2000~4700mm다.

파운드 ￡, 펜스 p (1￡=100p)

1 파운드 = 약 1450원 (2017년 04월 기준)

영국에서는 미국달러나 유로화 사용이 어렵기 때문에, 미리 환전해가는것이 좋다. 시중 은행의 모든 곳이 영국파운드를 보유한것은 아니기 때문에 방문전에 영업점을 통해서 미리 확인해두도록 하자.

영어를 사용한다.

3개월이내 무비자 입국 가능

-9시간 (서머타임 때는 -8시간)

240V 50H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