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드라이브 코스'라 불리는 세계적인 드라이브 명소인 캘리포니아의 하이웨이 원!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 사이를 잇는 명성 높은 해안 도로로, 태평양 연안을 따라
운전하는 동안 펼쳐지는 숨막히는 자연 경관과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도시들을 만날 수 있어
로드트립 로망을 실현시켜주는 완벽한 여행코스다.
캘리포니아 주의 서쪽 가장자리를 따라 약 1,055km에 걸쳐 이어지며, 굽이치는 해안선,
장엄한 산맥, 울창한 숲, 그리고 짙푸른 태평양 전망 등 수많은 매력포인트들을 가지고 있다.
특히 빅서는 하이웨이 원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깎아지른 듯한 절벽과 광활한 해변이
어우러진 풍경이 인상적이다.
몬터레이는 그림같은 해안선과 풍부한 해양 생태계를 가진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다. 과거 캘리포니아의 수도였으며,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존 스타인벡의 작품에 영감을 주기도 한 곳이라 도시 곳곳에서 스타인벡의 작품과 그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다.
● 몬터레이베이 수족관 (Monterey Bay Aquarium)
몬터레이의 가장 유명한 관광 명소 중 하나로, 다양한 해양 생물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곳은 특히 해파리 전시가 인기가 많으며 해양 생물들을 보존하려는 다양한 노력을 엿볼 수 있다.
● 캐너리 로우 (Cannery Row)
존 스타인벡의 1945년 작품인 '캐너리 로우'로 유명한 이 곳은 옛날 정어리 통조림 공장지대였으나,
지금은 상점, 레스토랑, 호텔이 들어서 있는 복합 관광 명소다. 캘리포니아의 과거 산업 역사를 엿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면서,
현재는 문화가 살아숨쉬는 세련된 공간을 즐길 수 있다.
● 17마일 드라이브 (17-Mile Drive)
몬터레이 반도를 도는 이 도로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 중 하나로 꼽힌다.
아름다운 해안선, 고급스러운 골프 코스, 그리고 역사적인 관광 명소들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 몬터레이 와인 투어
몬터레이 카운티는 캘리포니아 와인의 중심지 중 하나로, 주변에 여러 와이너리투어가 있다.
몬터레이의 쿨 클라이밋 와인, 특히 피노 누아와 샤르도네를 즐겨보자.
빅 서는 캘리포니아 주 중부 해안에 위치한 아름다운 곳으로, 한 도시라기보다는 다양한 명소, 주립공원, 해변까지 광범위한 지역이다. 자연 그대로의 경관을 즐기는 것 만으로도 힐링 그 자체! 하이웨이 원을 따라 달리며 만날 수 있는 미국에서 가장 인상적인 여행 경로 중 하나라고 자신할 수 있다.
● 빅스비 크릭 브릿지 Bixby Creek Bridge
하이웨이 원을 따라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 중 하나로,
이 아치형 다리는 뛰어난 건축 미와 주변 경관으로 인해 많은 사진작가와 관광객을 끌어들인다.
실제로 1930년대 하이웨이원이 완성될 당시 가장 건설이 어려웠던 곳으로 유명한 만큼, 예술과 건축의 집약체인 이 곳은 꼭 감상해봐야 한다.
● 줄리아 파이퍼 번스 주립공원 (Julia Pfeiffer Burns State Park)
이 공원은 맥웨이 폭포로 유명하며, 폭포가 직접 바다로 떨어지는 드문 자연 현상을 볼 수 있는 곳이다.
해변에 접근이 제한되어 있지만, 공원 내의 트레일에서 멋진 전망을 즐길 수 있다.
● 가라파타 해변 (Garrapata State Park and Beach) 멋진 해변과 하이킹 코스를 제공하는 가라파타 주립공원은 드라마틱한 해안선과 자연 그대로의 미를 자랑한다. 이곳의 트레일을 따라 걷다 보면 캘리포니아 해안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다.
자연과 문화, 역사가 공존하는 도시로, 낮에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밤에는 매력적인 레스토랑과 쇼핑을 하며 여유로운 분위기 속 활기찬 거리의 분위기를 즐겨보자. 특히 이 곳은 하이킹을 즐기기 좋은 트레일이 있으며, 연중 내내 이어지는 따사로운 햇볕아래 서핑과 카약을 즐길 수 있다.
● 다운타운 샌루이스오비스포 (Downtown San Luis Obispo)
이곳은 독특한 상점들, 레스토랑, 그리고 아트 갤러리들이 즐비한 곳으로,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거리와 활기찬 분위기가 특징이다. 매주 목요일에 열리는 파머스 마켓은 푸짐한 로컬음식들을 맛보고,
다양한 행사도 즐길 수 있으니 기회가 된다면 로컬문화의 매력도 놓치지 말 것.
● 버블껌 골목 (Bubblegum Alley)
이 유명한 골목은 다소 거부감이 들 법도 한 곳임에도 '명소'가 된 이유는 벽면이 수천 개의 버블껌으로 덮여 있는 독특한 골목이기 때문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껌 향기로 인해 은은하고 달콤한 향이 풍긴다는 점? 관광객들은 자신의 버블껌을 직접 붙여 인증(?)을 해볼 수 있다.
● 미션 샌루이스오비스포 데 톨로사 (Mission San Luis Obispo de Tolosa)
1772년에 설립된 이 미션은 도시의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샌루이스오비스포의 역사적 핵심이라 할 수 있다.
미션의 아름다운 정원과 역사적인 건축물을 감상해보자
캘리포니아의 남부 해안에 위치한 매력적인 도시로, 탁 트인 해안선, 역사적인 건축물, 그리고 풍부한 문화를 즐기기 좋은 곳이다. 이곳은 "아메리칸 리비에라"로 불릴만큼 그림같은 경치와 온화한 날씨를 자랑하는데, 이 때문에 예전부터 부자들의 별장지로도 유명했다.
● 산타바바라 카운티 코트하우스 (Santa Barbara County Courthouse)
이 건물은 스페인 르네상스 양식으로 지어진 산타바바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 중 하나다.
투어프로그램을 통해 즐길 수 있으며, 역사적인 법정과 매혹적인 정원, 그리고 타워에서 도시 전망을 즐길 수 있다.
● 스테이트 스트리트 (State Street)
산타바바라를 여행한다면 꼭 들르게 되는 곳으로, 다양한 맛집들과 쇼핑하기 좋은 샵,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활기찬 명소다.
거리 곳곳에 위치한 부티크, 레스토랑, 갤러리, 그리고 이벤트들이 여행자를 끊임없이 유혹하는 곳.
● 산타바바라 식물원 (Santa Barbara Botanic Garden)
캘리포니아 원주 식물을 전시하며, 자연 속에서 평화롭게 산책하거나 휴식을 취하기에 완벽한 장소다.
여러 하이킹 트레일과 전망대에서 산타바바라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캘리포니아 주 남부에 위치한 고급스럽고 아름다운 해변 도시. 할리우드 스타들과 유명 인사들의 별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아름다운 해변, 탁 트인 전망, 다양한 즐길거리들로 미남서부 여행의 필수코스라 할 수 있다.
● 서프라이더 비치 (Surfrider Beach)
말리부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 중 하나로,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세계적으로 유명한 장소다.
이곳은 서핑 문화의 중심지로도 알려져 있으며, 많은 서핑 대회가 이곳에서 열린다.
● 아담슨 하우스 (Adamson House)
1929년에 지어진 이 건물은 스페인 양식의 아름다운 건축과 함께 말리부의 역사를 보여준다.
현재 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곳에서 말리부의 문화와 예술을 엿볼 수 있다.
● 말리부 컨트리마트 (Malibu Country Mart)
럭셔리 쇼핑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아웃도어 쇼핑 센터로, 부티크, 갤러리, 카페 등이 즐비해 있다.
쇼핑과 동시에 말리부의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데 수많은 셀럽들을 이 곳에서 만날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