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올해 정년 퇴직을 하고, 또 우리 동갑내기 부부의 환갑이기도 해서
더 나이 먹기 전에 가고 싶었던 스위스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언어에 대한 부담과 여러 편리함 등을 고려할 때 패키지 여행이 좋을 것 같아 봄부터 여행 상품들을 검색하기 시작했으며, 주로 그동안 이용했던 H투어, C여행, L관광 중심으로 찾아 보았으나 조금씩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내일투어의 스위스(두바이)
8일 상품을 알게 되었고, 제가 원했던 트랙킹, 파노라마열차 탑승, 온천 체험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으면서도 타 여행사
대비 가격도 많이 좋았기에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내일투어는 개별여행 중심의 여행사라서 패키지 여행에 대한 노하우나 네트웍이 잘 갖쳐줘 있을까 하는 의문도 있었으나, 퇴직전 회사의 복지몰에 3개의 여행사만 협력관계 약정이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내일투어여서 나름 실력이 있고 검증이 된 곳이구나 하는 믿음도 있었습니다.
여행 기간 중 숙소나 식당에 대한 퀄리티도 만족스러웠고, 25명 정원이지만 우리는 16명만 같이하게 되어 혹여 서비스나 품질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 했는데, 전혀 그런 것 없이 좋았습니다..
2. 여행 일정과 느낌
일정표 상 상품의 구성은 두바이에서 반 나절 정도 시내 관광을 하고 취리히 도착 후 시계 방향으로 스위스를 여행하고 돌아올 때 다시 두바이를 잠시 경유하는 동선이었는데, 직항이 편리하기는 하겠지만 이와 같이 잠시 두바이를 경유하는 것도 장시간 비행에 따른 부담을 다소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었던거 같습니다. 스위스에서의 동선도 최적화 되어있고, 또 매일 자유시간도 어느 정도 있었기에 편안하면서 알찬 여행을 하였습니다.
리기산, 융르파우, 마테호른, 몽퇴르, 베른, 취리히 등 가는 곳마다 특색이 있고, 인상 깊은 여행이었습니다. 여행기간 내내 말고 청명한 날씨이었기도 하지만 자연은 스위스를 인정할 수 없더라고요-- 한국은 폭염이었지만 스위스는 그리 온도도 높지 않았고, 햇빛은 강렬했지만 습도가 약해 그늘에만 들어가면 더위를 전혀 느낄 수 없었고, 매일 Coop에 들러 납작복숭아, 청포도, 사과 등 과일을 사서(과일은 한국보다 저렴했습니다) 숙소 및 여행중에 틈틈이 먹었는데 여행 피로를 줄이는데 좋았던거 같습니다.
식사는 전반적으로 우리 한국 사람 입장에서는 짠 느낌이 강했습니다. 일행들 중에는 라면 등 한국음식을 많이 가져오신 분도 있는데, 대부분 마지막에는 처치 곤란을 격게 되시더라고요... 굳이 먹을걸 많이 싸올 필요는 없는 것 같고, 오히려 옷은 다양한 온도를 체험하게 되므로 몇 벌 더 있어도 좋을듯 합니다. 특히 여성분들이나 사진에 진심이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그리고 저희는 수면제를 처방 받아서 갖고 갔는데요, 저 같이 잠자리에 민감하시거나 장시간 비행이 두려우신 분들은 수면제 반 알 정도면 많은 도움이 될거에요... 융프라우는 진짜 약간 어지럽고, 숨찬 느낌을 받았는데, 고산병 약도 준비해서 갖고 가시면 좋을 듯 합니다.
이번 여행에는 두바이 경유도 있고 해서 이심보다는 통신사 로밍서비스를 사용했는데, 패키지 여행이다 보니 길 찾기 등이 필요 없고, 주로 카톡, 네이버 뉴스 검색, 주식시장 확인 등만 하다보니 부부 합산 5기가 정도 사용했습니다.
3. 가이드 역량
패키지 여행은 날씨와 가이드 및 같이 여행하는 일행들에 의해 좌우된다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저희처럼 부부동반으로 온 팀들, 부모님을 모시고 온 자매들, 친구 또는 자매간 같이 온 팀, 또 방학을 맞아 홀로 여행오신 선생님 등 다양한 구성원 이었지만 어느 누구 모나지 않고 배려해 주는 모습이 보기 좋았으며, 무엇보다 우리들을 잘 이끌어 주시고 애사심과 책임감 그리고 풍부한 경험에서 나오는 노하우를 겸비한 최성윤 가이드님이 최고 였습니다.
출발전 준비물에 대해서도 꼼꼼히 안내해주시고, 여행 내내 다양한 설명을 해주셔서 가는 곳마다 이해도를 높혀 주셨으며, 특히 저희 부부가 많은 도움을 받아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식사 메뉴에 제가 못 먹는 음식이 나왔는데, 직접 주방에 알아봐 주시면서 음식을 교체해 주시고, 특히 융프라우 관광시 집사람이 핸드폰을 분실하였는데 사진은 제 핸드폰으로 찍고 집사람은 연락시 사용하고자 보관하고 있었는데 하산 후 알게 되어 어느 곳에서 분실이 되었는지 알 수 없고, 국내도 아닌 해외여서 위치 추적에도 어려움이 많아 포기를 한 상황인데, 가이드님께서 분실물센터 까지 직접 가셔서 문의하고 부탁을 해서 결국에는 찾게 되는 기적을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다시 한번 저희 때문에 애를 많이 써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4. 강추 합니다
제가 나이도 있고, 셩향상 후기 같은 걸 잘 하지 않는데, 이번 여행은 전체적으로 우리 부부가 만족도가 매우 높고, 좋은 추억의 여행이었기에 내일투어와 최성윤 가이드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후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한 마디로 '강추' 입니다. 감사합니다 !!!.
|
- 내일투어 SNS
-
-
- 모바일앱 다운로드
-
-
입금안내
- 1. 국내/해외 실시간 할인항공권 구입 고객님께서는 반드시 마이페이지를 통해 결제를 진행하여 주십시오.
- 2. 입금 시 본인 실명이 아닌 경우 반드시 담당 직원을 통하여 입금 확인을 부탁드립니다.
-
3. 금융 사고 및 개인 정보 유출 피해 방지
- - 고객님의 개인 정보(휴대폰/전화번호, 이메일, 주민번호 등)는 게시판에 입력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 개인 정보 입력 시 보이스피싱 위험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 - 내일 투어는 직원 및 기타 개인 명의의 계좌 번호를 절대 입금 받지 않습니다.
- - 직원 명의나 기타 개인통장으로 입금 요청을 받은 경우, 지체 없이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결제 계좌 안내
- 예금주 :
- (주)내일투어
- 은행명 :
- 하나은행
| 구분 | 부서 | 계좌번호 |
|---|---|---|
| 서울본사 | 유럽 | 630-005934-489 |
| 630-007214-726 | ||
| 홍콩｜마카오 | 630-005934-496 | |
| 동남아 | 630-005934-561 | |
| 일본 | 630-005934-585 | |
| 중국 | 630-005934-539 | |
| 미주｜대양주｜인도 | 630-005934-514 | |
| 호텔돌핀스 | 630-006649-463 | |
| 내일스토어 | 611-017171-531 | |
| 실시간 항공 | 예약건 별 가상계좌를 부여하며 법인계좌 입금 시 확인이 불가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