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내일투어 부산지사는 어려운 이웃 및 다문화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매달 직원들의 모금을 통하여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첫 후원은 부산 중구청을 통해 연결됐던 다문화 가정이었구요, 두 번째로 초록재단을 통해 만난 가정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아동과의 다리 역할을 해주고 있는 초록재단은 지난 7월6일 부산 경성대학교 콘서트홀에서 초록우산 나눔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이 음악회는 음악과 함창을 통해 힘과 용기를 키워 나가는 초록우산 드림 합창단 어린이들의 공연 및 후원자들의 공연을 함께 관람하고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응원하고 격려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습니다.

* 초대 받은 후원자들은 지정석에 앉아 후원 아동과 함께 자리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구요, 자리표와 조그만 선물 + 행사 팜플렛을 받았어요. 그리고 행사 후원처인 스타벅스에서 나눠주는 무료 커피도 한 잔 자리에 착석하고, 영상 관람 및 간단한 오리엔테이션 행사 후 본격적으로 공연이 시작되었어요! 초록우산 드림 합창단의 상큼 발랄한 공연도 보고, 현직 교수님들로 구성된 합창단의 신나고 코믹한 축하 공연도 보았답니다.
매년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 등에 가정 방문을 통해 인사하다가, 후원 아동과 함께 공연도 관람하고 이야기도 나누어서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내일투어 부산지사 직원들의 사랑으로 후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데요, 앞으로는 더 많은 사랑과 관심으로 함께 베푸는 내일인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