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여행, 다문화 가족과의 아름다운 ‘동행’
4개국 7가정 초정돼 소중한 화합의 장 마련
내일여행이 지난달 17일 영등포구청과 다문화 가족 지원 사업을 위한 공동프로그램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선다. 이번 협약은 내일여행의 2012년 고객감동 캠페인 ‘동행’의 일환으로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사회적 추세에 부흥하고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진행됐다.
첫 번째 행보로 영등포구에 거주중인 다문화 가족의 현지 부모님과 친척들을 초청해 한국 방문 기회를 제공했다. 태국, 베트남, 필리핀, 중국 등 총 4개국 7가정이 내일여행으로부터 지원된 항공과 호텔숙박, 서울관광을 통해 한국 방문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단은 지난달 24일 영등포구가 주최한 어울림 한마당 축제의 참여를 시작으로 2박3일간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전문 가이드가 동행한 서울 관광은 청와대, 경복궁, 한옥마을 방문을 통한 한국 전통 문화 체험을 중심으로 남산타워 투어, 한강 유람선 탑승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모든 일정은 한국에 거주하는 가족이 함께 해 상호 문화 교류와 함께 가족 간 화목을 도모하는 장이 됐다는 평이다.
내일여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필두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폭넓게 지역 사회와 동행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의 확대와 더불어 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까지 예정돼 있다”고 전했다.
|
내일뉴스
